글로벌창업대학원, 중국 창업연수 및 IR 참가 : 투자유치 의사확인 및 MOU 체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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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창업대학원, 중국 창업연수 및 IR 참가 : 투자유치 의사확인 및 MOU 체결

글로벌창업대학원이 8월 16일(목)부터 19일(일)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창업연수 및 대학원생 IR 발표를 진행하였다.

중국 연수에는 글로벌창업대학원생 20명이 참가하였으며, 중국 최대 IT기업 알리바바, 텐센트, 중국으로 진출한 한국 대형투자회사 네오플라이, 중국 최대생산지인 삼성전자 공단 등 중국 내 우수한 기관을 방문하였다.

IR 발표 심사에 참여한 상해 텐센트 창업보육센터장 Mark Lee와 네오플라이 차이나 신동원 대표는 박진영 원우(글로벌창업대학원 8기)의 ‘치매 위험성 조기감지 스마트슈즈 위케어(weKare)’ 아이템에 대해 만족하며 보육센터 입주 권유 및 투자 의사를 보였다.

현재 중국은 학부 졸업생이 창업하는 비율이 8%로 우리나라(0.8%)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청년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다. 중국은 2015년부터 ‘대중창업, 만인혁신’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차원에서 창업을 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. 

창업대학원은 이런 중국의 창업문화와 생태계를 배우기 위해 중국 창업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, 중국 기업 및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나아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.

김경환 주임교수는 “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중국처럼 젊은 창업가들이 기업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창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”고 강조하면서 “무작정 진출하기보다 중국과 중국 시장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한 후 자신만의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