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020년 K-MOOC 선도대학 마이크로 강좌 촬영] – 김경환교수님과 10기 위현정 원우의 “창업가가 창업을 묻다 “

이번 강좌는 김경환 교수님께서 창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.
주요 질문과 답변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
Q) [우리나라는 왜 국가적으로 창업을 권장하고 있을까요? ]
A) 저성장, 저생산성, 신보호무역주의, 일자리 창출, 고용안정, 국가 차원의 성장 동력 확보, 경제의 선순환 등을 대표적인 이유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.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, 이스라엘, 영국 그리고 중국이나 싱가폴 등 역시 창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.

Q) [팀 빌딩에 있어서 유의해야 할 점이라면 어떤 사항들이 있을까요?]
A) 공동 창업자를 고르는 일은 결혼과 비슷합니다. 
기술적 능력이나 서로를 보완하는 능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협업 하느냐도
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 1인 창업이 아닌 이상 구성원들 간에 엇박자가 날 수 있는 요인들을
미리 예측하고, 추후 도약할 수 있는 규칙들을 창업 시 만들어야합니다.
가장 중요한 것은 창업자와 팀원들간의 비젼공유가 먼저입니다. Q) [창업학과 창업대학원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존재합니다. 주임 교수님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 ] A) 창업대학원은 창업이론과 실무 병행을 동시에 실행해나가는 교육과정입니다.
창업가 및 창업컨설턴트 등 전문가 양성, 네트워킹, 창업지원 등 차별우위요소가 다수 필요합니다. Q) [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의 창업 생태계의 변화,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요? ] A) 언택트, 바이오헬스, 게임, 빅데이터 등으로 재구축될것입니다. Q) [마지막으로 창업은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창업자들에게
꼭 필요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.] A) 시장의 수요 파악이 필요하며, 다양한 창업지원제도 및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합니다.
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. 수고해주신 김경환 교수님과 위현정 원우에게 감사드립니다.